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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초등생 실종사건 범인 자백

예슬양 유기장소 시화호 주변인듯..감식팀 급파

 
▲ 안양 초등학생 유괴.실종됐던 이혜진(11)양과 우예슬(9)양 
안양 초등학생 유괴.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 정모(39)씨가 범행일체를 자백,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7일 "정씨가 이혜진양을 살해 암매장한 사실을 자백했고 우예슬양도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우 양의 시신유기 지점은 이 양의 암매장장소인 수원 호매실나들목은 아니지만 수원과 가까운 곳"이라며 "공식적으로 (시신유기 사실이) 확인되면 유기장소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사본부 감식팀이 이날 오후 시화호로 급파된 것으로 확인돼 우 양의 시신 유기 장소가 시화호 주변인 것으로 보인다.

■사건 발생 82일만인 16일 경찰에 검거

안양 초등학생 유괴.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82일만인 16일 경찰에 검거됐다. 지난해 성탄절 실종됐던 이혜진(11)양과 우예슬(9)양 가운데 이 양이 지난 11일 수원의 한 야산에서 토막 시신으로 발견된 지 닷새만이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이 양의 것으로 확인된 13일부터 나흘간 연인원 2천600여명의 인력을 동원, 대대적인 수색작업과 탐문수사를 벌여왔다. 두 초등학생이 사라진 것은 지난해 12월 25일.

이날 오후 3시30분께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우양파크빌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다가 헤어진 이 양과 우 양은 이날 오후 4시10분께 안양8동 안양문예회관 앞 야외공연장을 지나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

그러나 오후 5시께 문예회관 인근 상가주인에게 목격된 이후 실종됐다. 이 양과 우 양의 부모는 26일 오전 0시20분께 경찰에 미귀가 신고했다.

경찰은 범죄 피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27일 안양경찰서에 전담팀을 꾸리고 다음날 수사본부를 설치했으나 부모의 요청이라며 비공개 수사를 벌이다 협박전화는 물론 목격자도 없자 31일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경찰은 이후 안양8동과 안양6동 등 8천여 가구에 대해 개별 탐문수사를 벌이고 연인원 2만4천여명을 동원, 이 일대 주택가 옥상과 지하실, 정화조, 맨홀 등에 대해 정밀수색작업을 벌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두 어린이가 실종된 뒤 10여일이 지난 뒤에도 경찰 수사에 진전이 없자 이 양과 우 양의 가족은 물론 안양시민들과 안양시,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실종 어린이 찾기 캠페인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다 실종 77일만인 지난 11일 오후 4시45분께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호매실나들목 인근 야산에서 향토방위훈련 중이던 예비군에 의해 암매장된 여자 아이의 토막시신이 발견됐다.

그리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DNA 대조 결과 숨진 여자 아이가 실종된 이 양인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경찰은 이에 따라 시신 발견 장소 주변에서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이 양의 집 주변에서 홀로 사는 남성과 우범자 등 수백명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이 양의 집과 130m 떨어진 곳에 혼자사는 정모(39.대리운전기사)씨가 실종 당일 오후 렌터카 회사에서 차량을 빌려 다음날 오후 반납했다는 사실을 14일 확인했다.

경찰은 정씨가 빌렸던 차량 트렁크에서 혈흔을 확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해 DNA를 대조한 결과 이 양과 우 양의 것과 일치하자 바로 검거에 나서 사건 발생 82일, 이 양 시신 발견 닷새만에 충남 보령에서 정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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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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