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목)

  • 구름많음동두천 14.4℃
  • 흐림강릉 18.6℃
  • 맑음서울 16.1℃
  • 맑음대전 18.4℃
  • 흐림대구 17.8℃
  • 구름많음울산 17.3℃
  • 맑음광주 16.8℃
  • 구름조금부산 15.1℃
  • 구름많음고창 15.8℃
  • 맑음제주 21.7℃
  • 구름많음강화 15.8℃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6.7℃
  • 맑음강진군 16.2℃
  • 구름많음경주시 14.0℃
  • 구름조금거제 14.5℃
기상청 제공

교육

새 학년 첫 중간고사, 이렇게 준비하세요

학습계획 및 분량 나눠 쉬운 과목부터…수면∙운동 등 생활습관 관리도 필수

새 학년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간고사가 코 앞이다. 첫 시험인 만큼 좋은 성적을 얻고 싶지만 방대한 시험범위를 보니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하다. 특히 암기과목은 열심히 외워도 외워도 잘 기억되지 않아 학습이 더더욱 쉽지 않은 상황. 새 학기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짧은 기간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중간고사 대비법과 기억력을 높여주는 생활 습관을 소개한다.

1. ‘시험 전날 볼 것’ ‘지금 볼 것’ 학습 분량 나누기
시험이 다가올수록 대부분의 학생들이 조급함에 쫓겨 공부 방향을 잃기 쉽다. 이때 무작정 시험 공부를 시작 하는 것보다 시험기간과 그 이전의 기간을 구분해 공부할 분량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충동적으로 공부 분량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주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기 때문. 그러므로 공부할 때는 스케줄표를 통해 지금 공부하고 마무리할 것과 시험 전날 다시 볼 것을 체크하며 전체 시험 범위를 훑는 것이 좋다. 교과서, 프린트, 노트 등 수업자료는 물론 문제를 풀 때에도 시험 전날 다시 볼 것을 표시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 쉬운 과목부터 하되 여러 과목 교차학습하기
공부할 과목의 순서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처음부터 취약 과목 및 어려운 과목을 공부 하면 스트레스가 쉽게 쌓이고 목표시간도 훌쩍 넘겨 진도도 잘 나가지 않는다. 따라서 중간고사 시간표를 점검한 후 쉬운 과목부터 여러 과목을 교차 학습하도록 한다. 예를 들면 교과서를 읽고 노트를 점검하는 식의 단계별 틀을 정해놓고 과목별로 돌아가며 공부하는 식이다. 단, 이 때 시험범위는 최소 3회 이상 반복해 읽고 정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범위를 잘게 나눠 학습하기보다는 전체를 한 번에 정리해 내용 흐름을 파악하는데 힘쓰도록 한다.

3. 시험이 코 앞이면 기출문제 풀이로 개념정리
시험이 코 앞이라 개념정리 할 시간조차 없다면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문제풀이를 하면서 개념을 익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모든 문제는 개념 및 배경지식과 연결돼있기 때문에 배경지식으로 푸는 문제는 생략하고 막히는 문제는 교과서와 노트, 프린트물 등 학교 수업자료를 찾아보며 공부하도록 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기출문제집의 선택이다. 집중이수제 본격 시행으로 기존에 나와있는 전과목 기출문제집은 과목별로 시험 출제 범위가 달라 공부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전과목이 아닌 과목별 기출문제집을 선택해 그 동안 나온 기출문제 유형을 중심으로 개념 및 해설을 살피는 것이 좋다.

미래엔 1등만들기팀 김화진 팀장은 “올해부터 집중이수제가 도입돼 학교마다 배우는 과목 및 진도가 제 각각이므로 과목별 기출문제집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시험대비에 수월하다”며 “문제풀이를 중심으로 모르는 개념 및 문제들을 따로 표시해 시험 전날 표시된 부분만 다시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

4. 공부 중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기억력 높이기
공부와 더불어 영양, 수면, 운동과 같은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것도 시험대비에 큰 도움이 된다. 이는 집중력 및 기억력을 향상시켜 학습효과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시험공부로 책상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심장과 뇌로 향하는 혈액의 흐름이 방해를 받아 집중력 및 기억력이 감소한다. 그러므로 공부 중간중간 10분의 가벼운 스트레칭 만으로도 학습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5. 피곤할 땐 쪽 잠자고 우유 및 오미자차 마시기
피곤할 때는 20~30분 가량 침대에 누워 편하게 쪽잠을 자는 것도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실제 미국 새라 매드닉 교수는 연구결과를 통해 짧은 낮잠 20분이 커피 한 잔보다 기억력과 인지력 증진시키는 데 좋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시험기간 인터넷이나 TV 등과 같은 디지털 기기는 뇌를 피곤하게 만들어 기억력을 저하시키므로 가능하면 삼가는 것이 좋이 좋다. 우유 및 차가운 오미자차는 대뇌활동을 활발하게 만들고 집중력 향상에 유용하므로 공부 중간중간 마시면 도움이 된다.

김 팀장은 “시험 기간은 평상시보다 집중력이 높기 때문에 학습 요령만 잘 알면 짧은 시간 내 많은 분량을 공부할 수 있다.”며 “여기에 운동, 음식 등 집중력 및 기억력을 높여줄 수 있는 생활 습관까지 더한다면 중간고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