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목)

  • 흐림동두천 8.8℃
  • 흐림강릉 11.0℃
  • 서울 11.3℃
  • 구름많음대전 14.1℃
  • 구름많음대구 14.3℃
  • 구름많음울산 11.4℃
  • 맑음광주 12.8℃
  • 구름조금부산 13.0℃
  • 구름많음고창 10.1℃
  • 맑음제주 14.3℃
  • 흐림강화 8.7℃
  • 구름많음보은 12.7℃
  • 흐림금산 13.2℃
  • 구름많음강진군 10.0℃
  • 구름많음경주시 10.2℃
  • 구름많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정치

자유선진당 수도권 공략 4인방

양천-강삼재, 종로-정인봉, 중구-신은경, 인천-조용균

 
▲ 자유선진당 "양천-강삼재, 종로-정인봉, 중구-신은경, 인천-조용균" 후보 
자유선진당이 4.9총선을 앞두고 지역당으로 불려왔던 이미지를 "전국정당"으로 변모하기 위해 종로와 중구에 각각 후보를 배치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나라 박성범 의원 부인 "신은경 중구 출마"

자유선진당은 18일 박성범 한나라당 의원의 부인인 신은경 전 KBS 앵커의 중구 출마를 선언으로 활기를 띄었다. 신 전 앵커의 영입과 중구 출마로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여성 맞대결이 관심을 주목받고 있다.

서울 지역에 지지세를 확보한 신 전 앵커를 출마시킴으로 인해 "지역당"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구는 서울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이번 총선에서 선전할 경우 주변지역 득표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곳이다.

자유선진당은 신 전 앵커의 출마를 최대한 활용해 "수도권 공략"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날 신 전 앵커를 대변인직에 긴급 투입, 총선을 앞두고 언론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정치1번지" 종로, "정인봉 변호사 투입"

자유선진당이 "정치1번지" 종로에 뛰어 들었다. 지난 대선때 "이명박 X파일"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정인봉 변호사를 투입하여 한나라당 박진 의원 및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 등 빅매치가 예상된다.

종로는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와 박진 한나라당 의원의 한판 대결이 예상되는 곳이지만, 벌써부터 정 변호사의 "캐스팅 보트" 역할이 거론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자유선진당 핵심 관계자는 "정 변호사가 민주당 손학규 대표에 맞설 "빅 카드"는 아니지만, 밑바닥 민심은 타후보에 비해 결코 나쁘지 않다"며 "해 볼만 하다"고 전망했다.

5선의 강삼재 최고위원, 양천갑 출마

강삼재 최고위원은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의 지역구인 양천갑 출마를 선언, 본격적인 총선전에 돌입했다. 그는 중진들 중 유일하게 서울에 깃발을 꽂으며 당이 수도권 교두보를 마련에 힘을 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삼재 자유선진당 최고위원은 "국민들은 현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며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이회창 총재와 조순형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강 최고위원은 지역구인 마산을 버리고 수도권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 "당 지도부에서 수도권 전략공천을 요구해 21년 동안 산 양천구에 출마할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을, "조용균 변호사 내세워"

자유선진당에서는 지난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의 인천조직을 총괄했던 조용균 변호사가 출마했다. 조용균 후보는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부평, 노인들이 질병·빈곤·고독에 시달리지 않는 행복한 부평을 만들겠다”며 “부평구민을 위해서라면 어떤 쓴소리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부평을 자유선진당 조용균 예비후보가 이회창 총재를 만나 인천지원을 요청, "인천은 충청의 민심이 그대로 반영된 지역으로 대선 때에도 15% 이상의 득표율이 나왔다"며 자신감에 차 있다.

이 총재는 "인천 지역 역시 충청권 못지 않게 총선 전략상 중요한 곳임을 잘 알고 있다"며 "수도권에서는 인천을 중심으로 자유선진당이 지역당이 아닌 전국 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력 지원 의사를 밝혔다.

자유선진당은 이번주 안으로 종로.중구와 더불어 전략지로 꼽히는 "강남벨트(강남.송파.서초)"에 후보를 내고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김응일)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