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문용식)이 서비스 하고 있는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TV(www.afreeca.com)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러브스토리 영화 ‘리슨 투 유어 하트’의 온라인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온라인 영화 시사회는 나우콘텐츠(대표 김욱)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는 영화 ‘리슨 투 유어 하트’를 극장 개봉에 앞서 오는 28일 오후 10시부터 아프리카TV를 통해 공개된다. 영화 ‘리슨 투 유어 하트’는 가수를 꿈꾸는 가난한 웨이터 대니와 유복한 집안 출신의 청각장애인 아리아나의 애틋한 러브소토리를 실화를 바탕으로 사실감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음악적인 요소가 가미된 로맨틱 사랑이야기다. 이번 ‘리슨 투 유어 하트’의 온라인 시사회는 아프리카TV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신청자 중 1000명을 선정해 온라인 시사회에 입장이 가능하다. 아프리카TV 김진석 이사는 “영화 극장 시사회는 대도시 위주로 이뤄지기 때문에 지방 소도시에 거주하는 영화 마니아들은 참석하기 어렵다”며 “이번 ‘리슨 투 유어 하트’의 온라인 영화 시사회를 바탕으로 아프리카TV는 도시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리슨 투 유어 하트’는 다음달 4일 극장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