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삼성지펠 그랑데스타일840 ‘승기의 달콤한 결혼축가’ 이벤트의 일환으로 당첨자의 실제 결혼식에서 감동 축가를 선사한 것이다. 이승기는 아름다운 신부에게 들려주고 싶은 축가로 본인이 직접 선택한 ‘다줄거야’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 날 이승기는 생애 최초의 축가라며 진심을 다해 열창해 결혼식 참석자들로부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승기는 “실제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보긴 처음이라 결혼하시는 분들보다 내가 더 긴장되고 설레인 것 같다”며 “제가 불러드린 축가처럼 서로 사랑하시고 아끼시면서 앞으로 행복하시길 빈다”고 대답했다. 한편, 삼성지펠의 ‘승기의 달콤한 결혼축가 이벤트’는 4월에서 6월 사이 결혼하는 예비 신혼부부의 결혼식에 이승기가 직접 찾아가 축가를 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총 1만 6,690 명이 신청,16,690 대 1 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