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총 스크리닝 36회(개/폐막 포함)로 개막작 1회, 폐막작 1회를 비롯하여 본선 경쟁작 18회,초청작 12회, 부산감독 특별전(비경쟁) 2회,마스터클래스 1회,세미나 1회로 상영된다. 25일 오후 7시 그랜드호텔 컨벤션 홀에서 영화인, 초청게스트, 일반관객 등 700여명을 초청해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한국 단편영화가 쌓아왔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젊은 단편영화 작가들이 추구하는 목표와 미학에 대해 토론해보는 "단편영화제작활성화 세미나"가 열리며(5월26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관 상영관 내 VIP라운지에서는 "부산로케이션 영화 전시회"가 열린다. 단편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단편영화를 볼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며, 영화인들 위한 ‘감독의 밤(5.25)’과 ‘단편영화인의 밤(5.27)’도 해운대 일원에서 차례로 열려 본선 진출 감독, 영화 관계자간의 만남과 교류의 자리를 가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영화제는 닷새간의 화려한 일정은 5월 29일 저녁 7시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폐막식으로 마무리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영화제의 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31년 역사의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영화를 사랑하는 부산시민과 국내·외 영화팬들이 이번 영화제를 통해 단편영화의 진수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