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캔은 사용자 컴퓨터 안에 저장되어있는 개인정보들을 찾아서 유출 위험여부를 알려줌으로써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여 2차 유출피해를 예방해 준다. 또 확인된 개인정보들은 확인 후 삭제 및 관리 할 수 있고 국내 해외 인터넷에 노출되어 있는 개인정보를 확인 및 삭제를 안내하여 안심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시중에 나와있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서비스들은 모두 유료이다. 개인정보유출에 민감한 개인들은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도 요금이 부담스러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한국모바일인증㈜은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인포스캔(www.infoscan.co.kr)을 제공하게 되었다. 올해 4월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5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보면 전체의 51.2%가 ‘신상 정보가 새어 나가 피해를 봤다’고 답했다. 여기에 가장 많이 유출된 정보 종류로는 ‘전화번호 또는 전자우편 주소’(65.8%)가 꼽혔다. ‘주민번호’는 19.5%로 의외로 낮은 수치를 나타냈는데 이는 스팸문자나 스팸메일 등의 원치 않는 광고에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겠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과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하고 기업과 정부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종합적인 개인정보보호대책이 필요해 지고 있기에 정부는 개인정보보호법을 국회에서 통과시켜 9월 30일 전면 실시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의 주체는 ‘나’ 자신이다.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책임질 필요가 있겠다. 인포스캔(www.infoscan.co.kr)으로 개인정보유출사례가 급감하길 바라는 한국모바일인증(주) 최형철 대표이사는 “개인정보보호 질서확립의 선두에서 고객들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귀 기울이고 수정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