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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돌길 불법벌목 방치 민원처리 묵묵부답 불만 원성 높아..

 
▲ 잘려진 거목 - 둘레가 1미터 정도 되는 소나무가 잘려져 나간 모습
ⓒ 더타임즈 나환주
[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광주와 화순을 걸쳐 펼쳐져 있는 무등산자락 무돌길 소나무 군락이 무분별한 벌목으로 훼손되고 있어 무등산 사랑이 헛구호로 메아리 치고 있다.
 
전남 화순군 수만리 큰재전원길 118번지 주변 수목 약 250㎡소나무 군락 산림이 지난 5월 초에 벌목된 체 방치되어 있다.
 
이곳 소나무 군락지는 50년 이상 된 것으로 보이는 아름드리 소나무 수 십 그루와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작은 소나무 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있다.

또 일반인이 쉽게 오르기 힘든 40˚ 정도의 급경사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6월 장마철에는 토사유출 및 산사태 위험과 함께 인근 하천으로 토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하천 오염까지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곳 수만리 큰재전원길 주변 산림 곳곳에 50년 이상 된 것으로 보이는 아름드리 소나무 등 크고 작은 소나무가 인위적으로 벌목되어 수년간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것도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 벌목이전 울창했던 산림의 모습 박스안이 벌목된 소나무 군락지이다. 이곳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토사유출과 하천 유입이 예상된다. 
ⓒ 더타임즈 나환주
소나무의 경우 벌목이 가능한 벌기령이 50년인 것을 감안해 벌목 및 건축허가 시 소나무 등 보호수를 미리 베어내어 벌목허가가 용이하도록 악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주민 나모씨는 “주변 경관이 좋아 이곳으로 이사를 왔는데 산림이 하나씩 훼손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이 지역이 주로 소나무 산림을 이루고 있어 벌목 및 주택건축 허가 등이 잘 나지 않자 주택 건축을 위해 미리서 불법벌목을 하고 나중에 건축허가를 받기위해 저지른 일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5월 초 벌목이 진행돼 이를 발견하고 화순군에 허가 여부를 묻는 질의서를 보냈으나 20일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답이 없다“며 ”화순군의 이런 행정이 불법 벌목을 키우고 있다“며 아니한 군 행정에 분통을 터트렸다.
 
같은 마을 주민 전 모씨는 “이 지역은 급경사 지역으로 등고선 25˚ 이상인 경우 토사 유실과 산사태 발생위험 때문에 형질변경 및 건축허가가 안 되는 지역으로 알고 있다”며 불법 벌목과 불법 건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또 “짓다만 흉물스런 건물 잔해와 훼손된 소나무 숲 때문에 마을 경관이 크게 손상을 입고 있다”며 관계당국이 철저히 진상을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 산림 곳곳에 잘려진 나무들을 볼수 있다. 
ⓒ 나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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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