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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천부평을 4인 후보등록, 총선 돌입

후보들 한자리 모여, 페미니스토 운동 적극 참여

 
▲ 부평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인천부평을 지역구 각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 홍영표, 구본철, 조용균, 진영광 후보 순 
제18대 총선을 위한 후보등록이 25일부터 시작되면서 "인천 부평을" 지역구에 각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페미니스토 운동에 적극 찬성하는 등 본격적인 득표 활동에 들어갔다.

자유선진당 부평을에 후보자 등록을 마친 조용균 후보(현 법무법인 로웰 대표 변호사)는 25일 갈산역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의 변과 함께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조 후보는 "현 정부의 대운하 공약처럼 단기간 업적을 남기기 위해 급히 추진하지 않겠다”며 “법과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는, 중산층과 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부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유선진당 조용균 후보, "행복 부평 건설"

그는 또한 "제대로 된 전략으로 부평의 미래까지 생각하여 차근차근 실행할 것이며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바로 옮길 줄 아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날 ▲낙후지역 재개발, 생태공원 조성, 특목고 및 최첨단 시설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및 지하철 7호선 연장 부평의 위상 확대▲첨단 디지털 단지 조성, 유망 중소기업 유치,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 시스템 강화 등 "행복한 부평 건설" 공약을 발표.

인천에서 태생인 조 후보는 부평고와 성대 대학원 법학박사를 수료한 후 28회 사법고시를 거쳐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현재 재개발, 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로웰 대표 변호사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쓰고 있다.

무소속 진영광 후보, 경제 살리고 국민통합

진영광 후보(현 우리법률 대표 변호사)가 25일 한나라당 부평을 공천 후보자로 탈락한 후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부평을" 선관위사무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진 후보는 그 동안 법률가로서 무료상담 등을 통해 서민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려고 애썼고, 변호사 업계의 자정에도 앞장선 바 있다며 국민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여야 할 법이 어떤 때는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고 심지어는 피해를 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진 후보는 "저는 법률가로서 잘못된 법을 고치는 등 국민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앞장서면서 지역사회에도 한결같은 믿음으로 꾸준히 봉사하겠다"며 "이 나라 경제를 살리고 국민통합을 이루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한바 있다.

한나라 구본철 후보, "IT관련 부평 비전 제시"

구본철 후보는 25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구 후보는 인천 및 부평의 비전에 대해서 제시하고 지식산업형 신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IT관련 공약을 내놓고 있다.

디지털 산업단지 및 벤처기업 육성 기반 조성, 지역 기업과 대학의 산학 연구 협력 체제 구축, 첨단 아파트형 공장 설립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부평 미군기지 이전시 시민공원화 추진 및 편의시설 확충을 강조하고 있다.

구 후보는 "인천 부평을 지역구는 대우자동차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공단 이미지가 강한 지역이다. 이곳에 위치한 대우자동차는 부평 경제는 물론이거니와 인천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도권으로 교통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높고 재개발,재건축 문제 및 미군기지 이전 등 향후 이슈가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홍영표 후보, 소기업 위한 특별조치법 개정

이날 다른 후보들과 함께 홍영표 후보도 선관위에 통합민주당 인천 부평을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다른 후보들과 함께 페미니스토 운동에 참가했다.

홍영표 후보는 "노후화한 산업단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련법 개정, 대규모 점포의 무분별한 개설·영업 규제 및 소기업·소상공인 협력 강화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과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조치법 개정" 등을 실천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부평을 선거구의 경우 낙천된 통합민주당 홍미영 후보의 행보가 중요 변수로 남아 있다. 홍 후보는 현재 향후 입장 표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홍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경우 부평을 선거구는 총 5명의 후보들이 격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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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