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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 예비후보, 선관위 돈 다발 발견

4천여만원 돈 보따리 선거운동원 김 모씨에게 전달

 
▲ 강원 정선 모후보 운동원 차량에서 발견된 돈다발을 선관위 직원이 회수하고 있다. 
총선 후보등록을 하루 앞두고 강원도 정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자가 금품을 살포하다 선관위에 적발됐다. 적발된 한나라당 김 모 예비후보는 공천권을 반납했다.

한나라당의 당원행사에 참석했던 선거운동원의 승용차에서 4천만 원이 넘는 돈다발이 발견되어 선거법 위반으로 조사중이다.

문제의 돈뭉치는 이번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모 정당 소속 58살 김 모 씨가 "선거운동원에게 직접 건넸다"고 선관위 합동단속반은 밝혔다. 선관위 합동단속반은 불법선거자금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 돈의 정확한 출처와 용도를 조사하고 있다.

선관위, "선거와 관련성 있다" 판단

정선군 선관위 김찬중 지도과장은 "후보자가 대책회의를 한 것으로 보여지고 그 직후에 현금이 전해졌기 때문에 선거와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나라당 강원도 태백영월평창정선 지역에 후보로 공천된 김택기 후보는 24일 한나라당 당원협의회 간담회 직후 현금과 수표 등 4천여만원이 든 돈 보따리를 자신의 선거운동원 김 모(41)씨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김 씨의 선거운동원은 관련 내용을 부인하고 있다. 정선경찰서 이관섭 수사과장은 "선거가 시작되면 (사무실)개소와 홍보 차량 구입비 용도로 쓴다고 진술했다"며 혐의내용을 부인하고 있다.

선관위 불법 드러나면 사법당국 고발

선관위는 경찰과 함께 정선군 정선읍 인근 도로에 세워둔 김씨의 차량안에서 김택기 후보로부터 건네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현금 다발과 수표를 발견했다.

적발 직전 김씨가 김택기 후보측으로부터 돈보따리를 건네받는 장면도 선관위 직원이 포착, 경찰은 현재 김씨가 김택기 후보로부터 받은 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려했던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 택기 후보의 금품살포 사실이 적발되자 한나라당은 서둘러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김택기 후보가 금품 살포 현장이 적발된 후 자진해서 공천권을 반납했다고 밝히고 해당 후보를 엄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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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