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이 맡은 ‘오정희’는 ‘재미’(이보영)의 엄마이자 ‘형도’(천호진)의 전처로, ‘형도’의 외 도로 상처받고 이혼한 후 영업사원으로 굳세게 딸을 키우는 능력 있는 워킹우먼이다. 배종옥은 “좋은 대본과 캐릭터,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조금 더 교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출연을 결심했다”며, “[애정만만세]는 알콩달콩하면서도 삶의 깊이가 느껴지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7월 16일(토) 밤 9시 50분에 첫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