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유이는 “저, 백자은이거든요”라며 자신의 이름에 한 표를 던져 달라는 도도한 ‘자뻑’ 연설을 완벽하게 펼쳐냈다. 유이의 연설이 계속 되는 동안 60여명이 넘는 보조출연자들 또한 모두 유이의 ‘자뻑 연기’에 빠져들어 진심어린 한 목소리로 “어머. 쟤 뭐야”를 외쳐댔을 정도. 자신의 미모를 ‘찬양’하는 유이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인해 촬영장이 내내 웃음바다였다는 후문이다. 또한,오작교 형제들’은 감각적인 연출로 손꼽히는 ‘굿바이 솔로’, ‘그저 바라보다가’의 기민수 PD와 톡톡 튀는 대사로 사랑 받고 있는 ‘굳세어라 금순아’,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정선 작가 등 스타PD와 스타작가의 만남으로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8월 6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