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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유선진당, 총 25석 이상 획득할 것

수도권 교두보 확보 전략, 유관순결사대 전국투어

 
▲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자유선진당은 31일 서울 중구 신은경 후보 사무실에서 이회창 총재를 비롯해 이영애 최고위원, 비례대표 후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교두보 확보를 위한 고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남북관계, 안보관계도 최악의 상황"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그동안의 선거전략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전국정당화를 위해서는 수도권에서의 교두보 확보가 절실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회창총재는 "지금 총선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명박 정권이 경제 강조하며 집권했지만, 경제는 아주 어려워지고 나쁜 상황으로 가고 있다. 그런데도 앞으로 어떻게 경제 바로 잡을 것인지 하나도 안 나와있다"고 주장했다.

이 총재는 "남북관계, 안보관계도 최악의 상황이다. 서울을 불바다 아닌 잿더미로 만든다는 이야기도 나온다"며 "처음부터 보수적인 기조를 밝히고 확실히 했다면 이런 일 없었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나라당 서로 분열에 휩싸일 것" 주장

이 총재는 "한나라당은 서로 분열하고 있다. 친이와 친박으로 나누어져서, 총선 후에도 한나라당은 분열에 휩싸일 것"이라며 "친박연대니 무소속연대니 하면서 매우 이상한 세력 나오면서 총선 향방 가늠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총재는 "선진당은 대한민국 정체성 지키면서 자유, 개방, 양심이라는 가치 지키며 국민께 호소하며 선거에 돌입했다"며 "지금 선거 양상은 가치의 중심 없어지고, 흥미 위주의 선거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이 총재는 "중구 신 은경 후보께서 선전해 우리에게 많은 희망 주고 있다"며 "당은 중구 선거에 전력해 반드시 신은경 후보가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려고 한다. 우리가 힘을 합치면 못 이룰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독려했다.

"충청권 15석 이상 석권 가능할 것" 분석

우선, 현재까지의 판세 점검 결과, 수도권에서는 서울 중구의 신은경 후보와 양천갑의 강삼재 후보, 광진갑의 김준교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고, 강원지역에서도 춘천의 류종수 후보가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충남에서 15석 이상의 석권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었고, 충북지역에서도 3∼4지역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호남에서도 의외로 자유선진당에 대한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어 정당투표에서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으며, 영남에서는 대구 중 남구의 곽성문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판세 종합, "총 25석 이상 획득할 것 예상"

이같은 판세를 종합해 보면, 충청권에서 20석, 영남권에서 1석, 수도권에서 3석, 강원에서 1석 등 지역구에서 총 25석 이상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자유선진당은 남은 기간 동안 충청권에서의 확실한 우위를 굳히기 위해 총재와 대표 및 선대위원장의 합동유세를 추진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충청권에서의 바람을 수도권까지 북상시켜 전국정당화의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편, 비례대표 후보들도 1인 2표제 실시에 따른 당 지지도 제고를 위해 여성후보들을 중심으로 ‘유관순 결사대’를 구성, 4월 2일 서울 중구에서 시작하여 8일 까지 6박 7일 동안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버스투어’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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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