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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α 아이디어로 소비자 마음 잡아라!

기존 제품에 아이디어 더해 새롭게 접근, 비슷하지만 달라

 
- [도미노피자]스위트 히든엣지 피자
ⓒ 더타임즈
외식∙식음료 업계에서 ‘플러스 알파(+α) 아이디어’ 경쟁이 뜨겁다.

연일 새로운 제품이 쏟아지는 먹거리 시장에서 단순하고 평범한 제품만으로는 승부를 보기란 쉽지 않다. 기존의 제품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변신을 꾀하거나, 소비자들의 원하는 바를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제품 등 반짝이는 플러스 알파(+α) 아이디어 경쟁을 들여다보자.

▲피자업계, 아이디어를 토핑해 맛도 Up~ 인기도 Up~
도미노피자가 최근 선보인 ‘스위트 히든엣지 피자는 고구마무스에 밤, 호두, 아몬드와 까망베르 치즈를 더해 고구마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는 제품.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고구마에 견과류의 씹는 식감과 까망베르 치즈로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한층 살려낸 프리미엄 너츠 고구마무스를 개발했다.

특히 도미노 히든엣지 시리즈는 피자 가운데에만 토핑을 올린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도우 끝 엣지 속까지 토핑을 채워 마지막 한입까지 풍성하게 즐긴다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 이러한 아이디어는 소비자 반응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 도미노피자 역대 최고의 주문 성과를 기록하며 현재 피자 주문 건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피자 업계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이제껏 잘 활용되지 않았던 피자 도우에 변화를 시도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았다는 점이다. 엣지에 토핑을 채운 도미노 히든엣지 피자 외에도 도우 끝에 감자 칩 등으로 바삭한 식감을 더한 피자헛 크런치 골드와 피자에땅 바사크 피자 등도 새로운 도우 아이디어로 관심을 모았다.

▲테이크아웃에서 눈 돌린 커피 브랜드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편의점 판매용 RTD(휴대용) 제품, 캡슐커피 시장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매장 오픈과 메뉴 개발 경쟁이 점차 치열해 지면서 기존의 카페와 테이크아웃 중심이던 커피 전문점들이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내놓은 아이디어인 셈.

스타벅스는 편의점 판매용 RTD 제품으로 큰 판매 성과를 거뒀다. RTD 제품은 커피 전문점 메뉴를 보다 저렴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소매용 제품으로 만든 것으로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할리스, 카페베네 등 7개 브랜드 30여 종의 커피전문점 RTD 제품이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중 스타벅스는 올 상반기 판매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는 스틱형 커피믹스 ‘스타벅스 비아’의 한국 시장 출시 계획을 밝혀 향후 국내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 변화가 예상된다.

커피빈은 오피스 커피족을 겨냥한 캡슐커피 사업에 뛰어들며 제 2의 커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매장에서 즐길 수 있던 커피빈 원두커피 4종, 드립커피 6종 등 캡슐커피와 머신을 판매하고 있다.

▲차(茶)에 건강까지 더한 기능 음료 뜬다
음료 시장에서는 헛개나 홍삼 등 간 건강과 피로회복에 좋은 기능성을 더한 음료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전혀 새로운 제품을 내놓기 보다 기존 제품에 헛개, 홍삼 성분을 더해 기능을 보강한 제품들이 눈에 띈다.

CJ제일제당은 ‘컨디션 파워’에 헛개나무 열매 성분으로 숙취해소 기능을 강화한 ‘헛개 컨디션 파워’를 리뉴얼 출시한 데 이어, ‘컨디션 헛개수’를 선보이며 기능성 음료시장에 진출했다. ‘컨디션 헛개수’는 지난 1992년 컨디션 출시 이후 18년 만에 내놓은 첫 자매 제품.

롯데칠성은 한국인삼공사와 손잡고 기존 제품에 헛개를 첨가한 ‘정관장 활삼 헛개골드’, ‘정관장 활삼 헛개’등의 홍삼 제품을 내놨고, 이밖에 정식품은 30~40대 성인 남성을 위한 기능성 두유 제품 ‘헛개두유 베지밀 활력’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러한 기능성 음료의 출시는 전체 음료 시장의 서브 타겟이던 30~40대 남성 소비자층을 구매를 이끌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20대 여성 대상의 S라인, V라인 등을 강조한 차 음료가 인기를 끌던 것에서 탈피, ‘기능’을 더해 음료 소비층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 실제로 한국야쿠르트의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는 지난해 8월 출시해 일년 여 동안 1000억 원을 훌쩍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마케팅본부 김명환 상무는 “소비자들의 입맛이 고급화되고 니즈가 다양화되면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업계의 아이디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신제품을 개발뿐 아니라 시각을 보다 넓혀 기존의 제품을 새롭게 활용한 아이디어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함과 기발함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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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