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청소년보호, 유해환경 확산 방지" 부평을 조용균(자유선진당) 후보는 "내자녀 지킴이 정책"을 발표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확산 방지, 안전교육 강화에 힘쓰겠다며 관내 학교, 학원, 아파트 등 아이들이 다니는 곳에 CCTV 설치를 늘리고 유해환경에 대한 실태 파악과 감시를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계양을 지역에서는 통합민주당 송영길 후보의 OBS 경인TV본사의 계양유치가 눈에 띈다. 계양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방송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는 복안이다. 자유선진당 박희룡(계양을) 후보는 한성백제의 최대유적지인 계양산성을 국가사적지로 지정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케이블카 설치를 공약으로 선보였다. 남동갑 신맹순 통합민주당 후보가 인천국제공항(영종)~광명~성남~춘천~속초간 고속(화)철도(KOWER)조성을 공약으로 제안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송도신도시~안산~과천~성남~남양주~춘천~속초 간 노선 길이는 약 250km이고, 운행시간은 55분정도라고 내다봤다. "주민재정착 방안 비용 저금리 지원" 이윤성 한나라당의 후보는 청년실업난 및 중소기업 기능 인력난 완화를 위해 (가칭)국립기술사관학교를 설치 및 유치해 독일식 마이스터를 양성하자는 공약을 발표했다. 남동을 조전혁 한나라당 후보가 사립학교법을 폐지하고 대신 교육비리 처벌에 관한 가중처벌법을 제정해 교육의 공공성을 제고하고 자율성을 신장하도록 할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평갑 한상욱 민주노동당 후보가 지역내 최대 논란거리인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재정착 방안을 공약으로 내놨다. 주거빈곤층에 정부매입주택이나 공공임대주택의 우선 입주자격을 부여하고 재정착 비용은 저금리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화물터미널 부지 통합형 영어마을 건립" 서구강화갑 김교홍 통합민주당 후보는 서구지역에 밀집해 있는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재정지원을 확대해 매년 약 214억원 재원 확보 공약과 서울지하철7호선 청라지구 연장 (부평구청~가좌~석남~청라지구)등의 공약을 선보였다. 서구강화을 통합민주당 서원선 후보는 2012년 지방선거 이전에 검단자치구 신설을 공약으로 밝혔으며 연수구 문영철 통합민주당 후보는 최근 논란이 돼고 있는 동춘동 화물터미널 부지에 통합형 영어마을을 건립해 화물터미널을 원천적으로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부평갑부 문병호 통합민주당 후보의 부평독립시 공약과 진영광 무소속 후보(부평을)의 부평특별자치시 독립 공약을 앞세워 유권자들의 공략하고 있다. "경인철도 단계적으로 지하화 공약" 남구갑지역은 유필우 통합민주당 후보의 경인철도 지하화 공약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00년동안 인천도심을 남북으로 갈라 문화·교통의 단절이 극심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인철도를 단계적으로 지하화하겠다는 것이다. 1단계로 제물포~주안~간석(3.4km), 2단계 동암~부평(3.2km), 3단계 인천~동인천(1.9km) 등이다. 1단계 공사에만 사업비 3천400억에 주안역지하화 비용 500억 등 4천억원이 소요되며 올해부터 사업을 착수한다면 2012년에는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계양갑지역의 한나라당 김해수 후보는 관내 학교건물의 주민복합시설 전환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명현 초·중학교 교내 랜드로바 건물을 다목적실과 체육관, 공원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재건축해 주민들에게 개방하자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