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다원 헤라 원장의 제안과 김종호 회장의 적극적 호응으로 부산다문화예술협회 사무실에서 이루어 졌다. 양측은 전국 각지역에서 다문화예술활동을 펼치는 단체가 많지만 교류와 연대가 부족한 현실에서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윈윈 할 수 있도록 하자고 결의 했다. 특히 국제결혼,이주 노동자 포함 130만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문화적 장벽과 소통의 애로를 극복하는 데 함께 어울어지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함께 했다. 2011년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한국멘토링협회 홍보대사 활동을 하고 있는 헤라는 “여러 봉사단체와 연대를 하고 있지만 이번 부산다문화예술협회와 자매 결연은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실질적 봉사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헤라는 3집 음반준비와 다큐멘터리 녹화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