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가 19일 저녁 8시 용산 CGV에서 영화 ‘도가니’의 원작자인 공지영 작가와 황동혁감독, 주연 배우 공유, 정유미가 참석하는 특별 시사회를 가졌다. 이번 ‘도가니’ 특별 시사회는 지난 5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와 7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에 이은 인터파크도서의 세번째 단독 고객 초청행사. 인터파크도서 고객 200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화 관람 후 공지영작가와 황동혁감독, 주연배우 공유, 정유미씨의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후 공지영작가와 함께 영화와 소설에 대해 대담하는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화 ‘도가니’는 2000년부터 5년간 교장과 교사들이 청각장애아를 대상으로 성폭력과 학대 등을 저지른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된 작품이다. 오는 9월 22일 개봉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