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브랜드돈육 선진포크를 만드는 선진과 이마트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요리대회는 삼겹살, 목살 등 지나치게 특정 부위에 치우치는 우리나라 돼지고기 식문화를 개선하고 국내산 돼지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요리대회는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자기만의 레시피를 주제로 예선을 통과한 50팀(팀당 2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1시간30분 동안 주어진 돼지고기와 따로 준비해온 부재료를 활용해 열띤 요리열전을 펼쳤다. 이날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주어지며 향후 선진이 대상 수상자의 레시피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2등 3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3등 5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주어진다. 선진 이범권 사장은 “최근 수입산 돼지고기가 대거 국내에 반입되면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가 위축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땅에서 우리 방식으로 키운 국내산이 긴 시간 유통과정을 거치는 수입산보다 맛과 품질에서 훨씬 경쟁력있다.”며 “오늘 행사가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 및 돼지고기 부위별 균형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요리대회에는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들을 위한 타악연주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재미타>와 찰흙으로 가족미니어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대회 참가자 가족들도 즐거운 주말 한때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