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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박희태 의장, 라오스 통싱 총리와 면담

■ 박 의장, "북한도 라오스와 같이 개혁· 개방에 나서도록 의견 전해주길"
■ 통싱 총리, "한국 도움에 깊이 감사하며, 더 많은 현지 투자와 인력 양성 지원 요청"
■ 대한민국 국회의장 최초 라오스 방문에 현지 언론 비중 있게 보도

라오스를 공식 방문 중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30일 오전 통싱 탐마봉(Thonsing THAMMAVONG)총리 등 라오스 지도자들을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및 농촌개발 등 지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배준영 국회 부대변인이 전했다.

박 의장은 통싱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양국 관계는 최근 5년간 교역과 관광객이 3배나 늘어나는 등 활발한 교류 속에서 힘차게 발전하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개혁· 개방을 추진하고 있는 라오스도 경제개발을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성공사례와 같이 과감한 외국자본의 도입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도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통싱 총리는 "라오스는 도농간 경제격차, 전문인력 부족, 투자 부족 등이 가장 큰 당면문제"라면서 "한국이 대 라오스 4번째 투자국(5억불)으로 건설, 인재양성 등에 상당히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업기술 선진화와 대형사업 진출, 인적자원의 교육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 의장은 "우리나라는 천연자원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교육받고 전문화된 인적자원들이 대한민국 경제를 세계에 우뚝 서게 만들었다"며 "라오스의 인재양성과 전문적 기술 습득을 도울 수 있도록 우리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의장은 특히 "북한도 개혁· 개방 속에 발전하고 있는 라오스의 예를 배울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 북한 당국자들과 만나면 이러한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해 주기 바란다"고 밝히고 "중국과 베트남이 개혁·개방으로 경제적 성과를 거두었듯이, 북한도 개혁·개방을 해야 빈곤에서 벗어나고 그것이 한반도 나아가 아시아의 평화를 정착시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북한과 수교를 맺고 있는 라오스 지도부는 최근 북한을 방문하여 북한지도부와 회담을 가졌다. 우리나라와 라오스는 95년 외교관계를 다시 수립하였으나, 2004년 대통령 방문이후 총리급 이상 방문은 전무한 실정이었다.

한편, 라오스의 최대 영자일간지인 비엔티안 타임스는 1면 머리기사로 박 의장의 일정을 다루는 등 현지 언론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최초인 이번 방문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29일 파니 국회의장과 두 차례 만난 박 의장은, 30일 오전 총리집무실에서 탐마봉 총리 면담, 인민혁명당 당사에서 분냥 보라칫(Bounnhang VORACHITH) 부통령 면담, 라오스 증권거래소 방문, 동포 및 기업인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 등 짧은 기간 중 분주한 일정을 이어갔다.

올 1월에 개설된 증권거래소는 한국거래소가 해외로 시스템을 수출하여 교류하는 첫 사례이다. 현지 라오스 동포는 약 1,000명으로 추산되며 약 70여 개의 해외직접투자 현지법인이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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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