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
  • 흐림강릉 24.7℃
  • 서울 25.6℃
  • 흐림대전 26.6℃
  • 흐림대구 26.9℃
  • 구름많음울산 25.5℃
  • 흐림광주 26.5℃
  • 박무부산 24.9℃
  • 흐림고창 27.8℃
  • 흐림제주 28.0℃
  • 흐림강화 25.0℃
  • 흐림보은 26.4℃
  • 흐림금산 27.4℃
  • 흐림강진군 26.0℃
  • 흐림경주시 25.4℃
  • 흐림거제 25.8℃
기상청 제공

기독교언론의 종교편향 보도, 서울국립현충원 당혹

배타적 한국 개신교에 국민의 신뢰도는 하락

 
▲ 국립서울현충원 홈페이지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기독교 언론 CBS 종교편향 보도로 인해 반출됐던 손도장태극기가 현충원으로 돌아왔다.
지난 11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손도장태극기 관련 현충원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반출했던 손도장태극기를 재전시한다고 밝혔다.
 
서울현충원에 따르면 대형 손도장 태극기는 지난 2009년 학생들과 시민 등 1만7천여 명이 참여해 제작한 것으로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어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는 홍보수단으로 재전시한다고 밝혔다.

손도장 태극기가 반출된 경위는 일부 종교단체에서 태극기의 제작단체인 만남 자원봉사단체가 특정종교와 결부되었다는 이유로 철거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되고 CBS방송 측에서 이를 보도하면서 반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국립서울현충원 측은 “3·1운동은 애국지사들이 종파를 초월하여 주도한 독립운동으로 현충원은 이런 정신을 계승하는 국가기관으로서 종교성과 상관없이 나라사랑을 높일 수 있는 손도장태극기를 재전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였다”고 밝혔다.
 
▲ 종교편향 논란이 일고 있는 기독교언론 CBS의 보도 
‘손도장 태극기 재전시‘ 관련 현충원의 공식발표 후 기독교언론인 CBS는 지난 14일 ‘현충원 왜 이러나, 신천지 태극기 재전시하기로’라는 제목의 보도기사를 내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에 대해서 신천지 태극기라는 주장을 펼치며 종교편향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모 안티 카페를 운영하는 L목사의 말을 응용하여 태극기의 태극문양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신천지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그 근거를 내세웠다.
 
이와 같이 기독교언론 CBS 측에서는 일부 개신교 목회자와 모 안티카페의 말만 듣고 이들의 주장을 여과 없이 보도하는가 하면, 기독교 언론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벗어나 종교편향적인 보도로 국가기관을 흔드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낳고 있다.
 
▲ 손도장태극기가 특정 종교 태극기라고 주장하는 목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손도장 태극기 제작에 참여했던 임모 씨(28세)는 “태극기가 어떤 염원을 담아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국민이 다 알고 있는데 소수의 사람의 의견만 듣고 이를 반출한다는 것은 국민들의 바람을 무시하는 것 아닌가. 호국영령들도 기뻐했을 태극기인데 국민의 한 사람으로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지난해 전국의 만19세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와 전화설문 통계에 따르면 천주교와 불교에 이어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 이유는 한국 개신교회에서 최근 재정 비리와 성폭력, 교회 세습 등의 도덕적·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타 종교에 대한 배타적인 시각과 돈과 정치를 권력의 도구삼기 위한 금권선거와 기독정당 창당 등이 신뢰도를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기독교 언론은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명확히 지적하여 개신교계가 부정비리를 말끔히 청산하는데 앞장서야 하지만 최근 CBS 기독교언론의 종교편향적인 보도로 인해 한국 교회가 국민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