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 애국시민운동 단체들은 나라가 다시 주저앉게 될지 모르는 절대 절명의 위기 앞에서 3백여개의 단체들이 우리 내부의 작은 차이들을 극복하고 <한국시민단체협의회>의 깃발하에 대동단결함으로써 당면한 나라의 위기를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결의하고 12월9일 5백-7백명의 시민단체 인사들이 모여 한국시민단체협의회(약칭 시민협) 출범대회를 갖는다. 또한 출범식을 통해 김진홍 (목사)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박효종 (서울대학교 교수) 서경석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김진성 (교육선진화운동 상임대표) 이춘호(마중물여성연대 대표) 홍순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김길자 (대한민국사랑회 회장) 박영구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연합회 상임대표)가 공동대표로 최인식 (시민사회네트워크 공동대표)이 집행위원장으로 출범대회를 갖는다. 축사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정몽준 한나라당 국회의원,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김덕룡 국민통합특별보좌관, 강문규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이 확정되었으며,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최고의원, 이재오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이 연락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