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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순천만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예고

 
▲ 순천만 철새 도래지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29일, 「순천만」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지정 예고하였다.

「순천만」은 순천시에서 국가지정문화재(명승)로 승격 지정 신청한 것으로 전문가 현지조사 및 문화재위원회 검토 결과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명승 지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순천만」은 우리나라 남해안의 고흥반도와 여수반도가 에워싸고 있는 내만으로서 연안 습지가 넓게 발달하여 대규모 갈대밭과 염습지, 갯벌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가운데에 "S자 해수로"가 길게 형성되어 있어 뛰어난 해안 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75㎢가 넘는 해수역과 간조시 21.6㎢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의 갯벌에는 갈대와 칠면초가 크고 작은 원형의 군락을 이루며 조수로와 어우러지고 있어 불규칙하고 무질서한 식생 군락 모습을 보이는 타 지역의 갯벌과는 달리 마치 도형자를 대고 신이 그려낸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하다. 특히 붉은색을 띠는 칠면초 군락과 푸른 해수면 위를 철새들이 떼지어 날아오르는 광경, 일몰 시 S자 해수로에 비춰지는 노을이 이루는 장관은 2006년 한국관광공사 최우수 경관 감상형지로 선정되기도 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순천만은 풍부한 해안 식생과 더불어 새들의 먹이가 되는 갯지렁이류와 조개류 등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200여종의 새들이 이곳을 찾는 등 갯벌이 가지는 다양한 생태환경을 잘 보여주고 있어 학술적 가치 또한 큰 곳이다.

이처럼 순천만은 갯벌과 해수면이 갖추고 있는 경관적 가치와 변화무쌍한 갯벌 생태가 보여주는 학술적 가치가 높아 명승으로 지정 예고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30일간의 지정 예고기간을 거쳐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 지정절차를 밟아 명승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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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