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 (화)

  • 흐림동두천 26.6℃
  • 구름조금강릉 26.2℃
  • 구름많음서울 28.7℃
  • 맑음대전 30.4℃
  • 맑음대구 31.6℃
  • 구름조금울산 28.2℃
  • 구름많음광주 28.9℃
  • 구름조금부산 28.9℃
  • 구름많음고창 28.6℃
  • 구름조금제주 28.6℃
  • 구름많음강화 24.3℃
  • 구름조금보은 29.6℃
  • 흐림금산 31.2℃
  • 구름많음강진군 27.8℃
  • 구름조금경주시 30.0℃
  • 맑음거제 28.7℃
기상청 제공

정치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 10일 회동

친박 복당문제 해결의 실마리 찾을 가능성 높아

 
▲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회동은 박 대표가 호주 방문을 떠나는 10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대표가 오는 10일 청와대에서 양자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주 토요일(10일)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청와대에서 만나기로 했다"며 "의제는 따로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박 전 대표에 단독회동을 제의해 박 전 대표가 이를 수용했다고 전하고, 이번 회동은 당선자 시절이후 처음 있는 일로 두 사람이 사전에 입장을 조율 하지 않고 만나 모든 현안 논의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회동은 박 대표가 호주 방문을 떠나는 일요일전에 이뤄져야 한다는 게 청와대의 인식이어서, 내일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 1월23일 당선자 시절 이후 처음이다.

핵심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사전에 입장조율을 하지 않고 만나 현안을 모두 논의할 방침"이라고 전해 전반적인 국정운영 협조 문제와 함께 친박 인사들의 복당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2일과 24일 두 차례 회동을 제안했지만, 메시지 전달 과정의 실책 등이 겹쳐 회동이 성사되지 않았다고 또 다른 여권 관계자도 확인했다.

양자회동 일정이 잡힌 뒤, 박 전 대표는 오늘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대구를 방문해 "나라를 더 편안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게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사심 없는 마음으로 나랏일도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의 이런 발언은 당정의 고위직을 제안할 경우 수용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는 분석이다.

집권 이후에도 긴장과 대립의 관계를 지속해온, 두 정치인의 회동은 어떤 방향이든 향후 정국 흐름을 바꾸는 일대 사건이 될 게 분명하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