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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복당문제는 5월말까지,현 당 지도부가 매듭 지어라!

 
▲ 출국장으로 나가기 직전 이규택의원과 악수를 나누는 박근혜대표 
박근혜대표는 오늘(11일)오후 4시,9박 10일간 호주와 뉴질랜드 방문에 앞서 친박인사들의 복당문제
는 가부간에 5월말 까지는 결정이 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대표는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나눈 기자들과의 짧은 대화를 통해 복당 문제는 현 지도부에서 있었던 잘못된 문제이기 때문에 현 지도부가 책임지고 매듭을 지어야지 이런 문제를 다음 지도부에 넘긴다는 것은 책임 회피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현 지도부가 5월 안에 공식적인 결정을 내려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초청국인 호주의 비터로드 대사와 광활한 땅 호주의 지역 날씨에 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박근혜 대표는 전날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이대통령은 친박인사들의 복당에 개인적 거부감
이 없다고 밝혔고 또 그 문제를 7월까지 못박은것은 아니나 다만 복당문제를 언제까지 한도없이 미
뤄져서는 안된다는 박근혜 대표의 말에 대통령께서는 전대까지 미뤄서는 안된다는 인식을 하면서
공당으로써 공식적인 결정이 나도록 당에 권고를 하겠다고 말했음을 확인해 주었다.
 
▲ 이혜훈의원,유기준의원,송영선의원등이 박근혜 대표가 호주 대사와의 대화를 지켜보고 있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박근혜 대표는 5월말까지 결정을 내려줘야 한다는 의미는 언제까지 이 문제를 끌고 갈 수도 없는 것이고 그런 문제들은 정치권에서 매듭이 딱딱 지어지고 가야지 얼마나 현안들이 많은데 이런 문제를 계속 결정도 안하고,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 하면서 공식적 결정도 안하고 간다는 것은 국민 보기도 짜증나는 일이라며 총선 지난 지가 오래 되었으니 가부간에 빨리 매듭을 지어야 박근혜 대표도 결정을 내릴 것임 밝혔다
 
▲ 박근혜대표 뒤로 유정복의원,김영선의원,정희수 의원등이 서 있다 
박근혜 대표는 또 만약에 불만족스러운 일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 결정이 나기도 전에 뭐라고 말씀드릴 순 없다. 결정이 나야 나도 결정을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쇠고기 문제,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문제는 협조할 생각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서 박근혜 대표는 일단 FTA라는 넘어야할 큰산이 있기 때문에, 쇠고기 수입 개방이란 산을 넘어야되고 그걸 넘어야 FTA라는 큰 산을 넘을 수 있다는 생각이라며 쇠고기 재협상과 관련해서는 꼭 재협상을 해야한다기보다 현재 국민이 납득 못하고 있고, 안전 문제에 불안해 하는상황에서 밀어붙여 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어서 국민이 납득할 만한 대책이 나와야하고 하더라도 그때 해야지 이런 문제를 어떻게 밀어붙여서 할 수는 없다는 의중을 말하면서 빨리 그런 대책을 내놓고 FTA라는 산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해 보이기도 했다.
 
▲ 김학원의원,박종근의원 기타 친박연대 당선자들의 모습이 보인다 
박근혜 대표가 복당 문제에 대해 이달말까지로 시한을 못박고 결론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귀국 이후 어떤 결정이 나오느냐에 따라 한나라당내 사정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공항에는 친박연대 이규택 공동대표와 송영선 대변인, 박종근 엄호성 의원과 친박무소속 연대 소속 유기준 의원, 한나라당 허태열 김영선 김학원 유정복 서상기 이혜훈 의원과 이정현 당선인 등 당안팎 측근들이 대거 동행했으며, 청와대 박재완 정무수석도 인사차나왔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박근혜 대표의 몇몇 최측근 당선자 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박교서)
 
▲ 행사를 마친후 청와대 박재완 정무수석이 걸어가고 있다 
 
▲ 대한민국 박근혜 사랑합니다, - 박근혜 지지단체가 인천공항에 프랭카드를 펼처 환송하고 있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어김없이 수백여명의 일반지지자들이 몰려와서 박근혜 !박근혜! 박근혜!를 외치며 잘 다녀 오십시요하면서 목청을 울렸다. 공항에서 박근혜 대표에 환송 꽃다발 증정은 전 미들급 세계 참피온 유제두씨가 맡아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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