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답게 MBC ‘해를품은달’ 김수현이 2030 여심을 훔쳤다. 국내 최대 쿠폰 미디어 코코펀(대표이사 백기웅)이 지난 2월 16일부터 2월 29일까지 20, 30세대 여성 총 4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김수현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김수현은33.8%(141명)로 1위로 꼽혔고, 그 다음은 송중기 22.8%(95명), 유아인 12.9%(54명), 고수 11.5%(48명), 정용화 7.2%(30명), 신하균 6.5%(27명), 여진구 5.3%(22명) 순이었다. 특히, 해를 품은 달에 ‘이훤’이란 인물로 출연한 김수현과 아역 여진구가 각각 33.8%와 5.3%의 득표율을 보여 ‘해가 품은 달’의 높은 인기를 보여주었다. 화이트데이 선물 받고 싶은 사탕 종류는 ‘슈퍼에서 판매하는 평범한 과일맛 사탕’ 21.6%(90명), ‘꽃보다 아름답고 화려한 사탕 부케’ 19.7%(82명), ‘먹기는 불편하지만 깜찍 돋는 롤리팝 사탕’ 18.5% (77명), ‘설탕함량 제로 무가당 사탕’ 18% (75명), ‘자일리톨/홍삼/계피/민트 등의 건강 사탕’ 12.2% (51명), ‘기타’ 10.1% (42명) 순이었다. 화이트데이 원하는 데이트는 34.1%(142명)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멋진 저녁식사’라고 응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20.9% (87명)가 ‘평소와 별 다를 바 없는 평범한 데이트’, ‘말도 없이 회사(학교)로 꽃&사탕 배달! 저녁엔 문 앞에서 대기!’ 15.3% (64명), ‘밤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 그리 먼 곳은 아니라도 떠나보는 거야’ 14.6% (61명), ‘친구 커플들과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시간 보내기’ 10.1% (42명), ‘풍선이 가득 찬 방에서 그가 만든 음식 먹으며 즐거운 저녁을’ 5% (21명)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