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를 맞이해 ‘나도 짝을 찾고 싶다’ 시사회는 솔로만 응모가 가능하다며, 당첨된 본인만 참석 후 현장에서 영화를 같이 볼 짝을 선택할 수 있다. 시사회는 오는 14일 오후 8시 롯데시네마 신림에서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자신의 프로필과 사진을 올린 뒤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싶은 이성의 사진을 선택하면 된다. 원하는 이성 한 명만 선택이 가능하며 다른 이성을 선택하거나 프로필을 삭제하고 싶은 경우 선택한 이성을 반드시 취소해야 한다. 당일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짝이 된 한 쌍에게 데이트 비용 1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건축학개론’은 엄태웅, 이제훈, 한가인, 수지 주연으로 건축가 승민이 15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과 집을 완성해가며 과거를 떠올리고, 새로운 감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영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