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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쇠고기 대책, 친박 복당 촉구

친박계, 5월말까지 복당 결론 안나면 교섭단체 구성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중인 박근혜 전 대표는 15일 호주 시드니 동포 간담회에서 정부여당에 대해 조속한 미국 쇠고기 대책 마련 및 친박 복당을 촉구했다.

복당 문제,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해야"

박 전 대표는 이날 저녁 호주 시드니 동포 간담회에서 "정부가 협상을 했고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정부가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국민이 먹는 것이니만큼 국민이 안심하고 납득할 수 있는 정부 대책이 하루 빨리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친박 복당과 관련해 "복당 문제는 더 이상 오래 끌 수 없는 문제인만큼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해야 한다"며 회동이후 불거진 당 대표 제안 진실게임에 대해선 "언론에 나온 것이 전부"라며 더 이상의 언급은 피했다.

홍사덕, "선별복당, 정당화 될 수 없어"

한편 친박연대 홍사덕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어제 한나라당 최고위에서 결정된바와 관련되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겠다"며 "사실 선별복당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논리로도 설명이 되거나 정당화 될 수 없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홍 위원장은 수사와 관련 "김순애씨에 대한 사전영장 청구가 거의 본안설명성 사유와 함께 기각도됐다"며 "그것(검찰 수사)을 구실로 선별복당론을 제시하는데 참으로 가당치 않은 이야기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단지 선별복당을 한다는 이유가 수사가 진행되는 이유뿐만 아니라 원래 한나라당 출신이 아닌 사람이 있다"며 "위원장님 같은 경우는 당적을 바꾼 전력이 있다는 이유를 복당불가 입장으로 내세우는데 더불어 이야기할 가치가 없다"고 주장했다.

"서 대표를 걸림돌로 생각한 적 없었다"

홍 위원장은 "서청원 대표가 지금까지는 자신이 복당의 걸림돌이 된다면 물러나겠다고 말씀하셨는데"라며 "비대위의 어느 누구도 서대표를 걸림돌로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엄호성 의원은 "사안 실체가 사전구속영장 청구된 내용과 법원에서 기각된 내용을 자세히 보셨지만 그 내용 자체가 댓가성이 없다는 내용을 잘 아실거다"라며 "왜 그게 걸림돌이 될거라고 지칭되는건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무성, "5월末 결론 안나면 교섭단체"구성

이 측근은 "박 전 대표가 복당 때문에 이미지에 손상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복당 문제가 마무리 된 뒤에도 당분간은 차분히 상황을 지켜보고,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무성 의원을 비롯한 친박 무소속 연대 소속 당선자 8명은 이날 여의도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복당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논의, "5월말 이전에 일괄 복당을 지지하고 그때까지 결론이 나지 않으면 교섭단체 구성에 들어가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난 11일 "5월말까지 복당 문제 결론내달라"는 박 전 대표 요구에 최고위원회의가 7월 전당대회 이전 복당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만큼, 귀국후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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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