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30년간 중앙정부에서 갈고 딲은 모든 역량을 다해서 대구와 동구를 위해 바치겠다”며 “동구를 사람과 돈이 모이는 자치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그리고 “동대구 역세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신암동 뉴타운도 계획대로 진행시켜서 동구의 발전, 활성화를 시키겠다”고 말했다 . 유후보는 다른 구와 비교해 볼 때 동구는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상대적으로 많고 또 전체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아 복지지출을 최대한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4.11 총선은 매우 중요한 국회의원 선거이면서도 금년 11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와 연결되는 징검다리 선거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좌파 정권에서 대구 경북이 어떤 대접을 받았는지 여러분이 잘알고 있다,”며 이번선거에서 자신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면 그 힘으로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필승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제에 대해서는 18년째 전국 꼴찌인 어려운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필요한 사업과 재원이 있어야 하는데 그 예산을 확보하는 전략과 방법을 알고 있는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 한편 이날 유세에는 김기일 대구 시의원과 김옥란 구의원이 함께 참여해 지지 연설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