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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진당-창조당 연합 교섭단체 탄생

국가 중대사안 해결위해 연대 합의

 
▲ 교섭단체 구성 합의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23일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만나 공동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전격 합의했다. 선진당 관계자는 "양당은 합당이 아닌 정책연대 형식으로 교섭단체 구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당의 전략제휴로 18대 국회에서는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에 이어 세번째 원내교섭 단체가 탄생했다. 양당은 교섭단체를 구성하더라도 각기 독자적인 정당활동을 통해 상임위원장 배분 등에서 협력하는 데 합의했다.

국가 중대사안 해결, "정책 중심 연대"

양당은 대운하 저지, 검역주권과 국민의 건강권확보가 전제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그리고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 원내교섭단체를 공동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양당은 사람중심의 창조적 자본주의를 중심으로 기업과 노동, 도시와 농어촌, 남성과 여성, 젊은이와 어르신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건설을 위한 연구와 논의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당의 원내정책연대는 "국가 중대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중심으로 정당들이 유연하게 연대할 수 있음을 보여 준 역사적 결단으로서, 무의미한 정파투쟁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국민께 정치가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공동합의문을 작성했다.

선진당-창조당 "연합 교섭단체 탄생"

원내 교섭단체 구성에 필요한 20석에 2석이 미달해 그동안 무소속 당선자들을 상대로 필사적인 영입작업을 벌여온 자유선진당이 3석의 창조한국당과 연대하면서 정치권의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18대 국회 원구성에서 독자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고보조금 지급도 대폭 확대 돼,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대치 속에 캐스팅보트 역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선진당은 창조한국당과의 신뢰가 쌓이면 합당까지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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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