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는 미니홈피 글에서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잘 다녀왔다"며 "두 나라의 지도자들을 만나 양국간의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서로에 대해 더욱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새롭게 개발하는 LNG, 원유 개발 현장과, 개발 대상지역의 원주민들의 문화 유적 보전 등에서 개발과 환경보호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잘 조화 시켜나가는 것을 보면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호주와 뉴질랜드 모두 자연 환경이 사람 살기에 너무 좋아서 정말 부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처음 국가가 탄생할 때 가지고 있었던 환경도 있겠지만, 국가가 어떤 가치관과 목표를 가지고 오랜 시간 동안 다듬어 왔는지도 중요한 것 같다"며 "우리도 부강하고 좋은 환경을 가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자"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해나가면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 갈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 그 목표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디 여러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