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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 대통령, 民意 국정에 반영해야

취임 100일,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도 19.4%

 
▲ 국정운영 지지도가 19.4%로 추락한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취임 100일과 18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SBS 여론조사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도가 2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국정운영 잘한다 응답 19.4%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는지 물었다. 잘한다는 응답이 19.4%에 그쳐 국정운영 지지도가 20% 아래로 떨어졌다.

가장 잘못한 일로는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8%가 쇠고기 협상을 꼽았고, 물가 불안과 대운하 추진, 부자 내각 인사를 지적하는 의견도 많았다.

가장 잘한 일로는 정부조직 축소와 공기업 구조조정, 규제개혁 등이 꼽혔지만 응답자의 3분의1 정도는 모르겠다거나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빨리 성과를 내려는 조급증 버려야"

대통령이 개선할 점으로는 절반 이상인 55.6%가 국민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을 주문했고 빨리 성과를 내려는 조급증을 버려야 한다, 반대세력을 포용하라는 지적이 그 뒤를 이었다.

장관과 청와대 수석 교체 같은 인적 쇄신에 대해서는 3분의2가 넘는 74.9%가 필요하다고 답해 이 대통령의 정부 내각에 대해 국민적 실망감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물가안정, 일자리, 빈부격차 해소"

대통령이 향후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경제 과제로는 물가안정을 꼽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일자리 확대, 빈부격차 해소, 세금 축소, 집값 안정 등의 순이었다.

대운하 추진과 관련해서는 물길 잇기는 추후에 결정하자는 정부의 수정안에 대해서 조차 반대가 65.7%로 훨씬 많았다. 친박인사 복당에 대해서는 선별복당시켜야 한다는 응답이 44.5%로 일괄복당시켜야 한다는 응답보다 많았다.

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37.4%로 지난 3월 조사 보다 7.2% 포인트 떨어졌고 민주당 15 ,선진당 2.4 친박연대 4.9, 민노당 7.7%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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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