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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MB 는 진정 국민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 대백앞 촛불 문화제 1 - 한 여중생이 연단에 올라 항의 연설을 하고 있다.
ⓒ 마태식 논설위원
MB 는 진정 국민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연일 계속 되는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 시위와 경찰의 강경 진압, 그리고 6일 서울 시청 앞 한 보수 단체와의 물리적 충돌을 보면서 무엇이 이토록 우리 국민들을 화나게 하고 국가 안전에만 전념해야할 경찰들이 시위대를 막기 위해 동원 되어 이 고생을 하고 있는지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시위대나 경찰이나 모두가 우리 형제요 자매인데 왜 이렇게 까지 밤을 지새우며 밀고 밀리면서 싸우고 다쳐야만 하는가? 누구를 위하여? 누구나 잘못된 일을 할 수도 있고 때에 따라선 많은 사람들의 용서를 구할 수도 있다. 하지만 , 잘못을 시인하고 국민이 원하는 근본적 해결 보다는 어떻게든 합리화를 시켜서 이 위기만을 모면 하고자 한다면 그 결과는 너무나 분명하다.

현재 우리 국민들의 삶은 너무나 힘들고 지쳤다. 이러한 때에 우리의 소중한 에너지가 필요한 곳이 아닌 국론 분열과 서로간의 증오로써 낭비 된다면 이 나라가 앞으로 어찌되겠는가?

지난 6일 저녁 대구 동성로 대백앞 " 미친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 문화제 "연단에 오른 한 여중생 (14) 은 " 공부 때문에 오늘 첨으로 참가 했다. 도저히 M B 를 이해 할 수 없고 참을 수가 없어 나왔다고" 말하며 " 공부도 힘든데 미친 쇠고기 마저 먹여야 하겠느냐" 고 목청을 높였다. 아울러 "왜 어린 학생이 울면서 이 자리에 나오도록 만드냐 ?" 고 반문하며 "그렇게 미국이 겁나고 능력이 안되면 물러나라" 고 말했다.
 
▲ 대백앞 촛불 문화제 2 - 광우병 소머리를 한 두명의 시위자가 그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ㅣ
ⓒ 마태식 논설위원
이날 참가한 300 여명의 촛불시위대는 경찰과 아무런 충돌 없이 대백-2.8 공원 -삼덕파출소- 동성로를 돌며 평화롭게 진행되었다.

우리 모두는 국민과 화답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으며 좋은 국정을 펼치는 존경받는 MB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국민 없는 대통령이 어찌 있을 수 있겠는가? 많은 사람들의 지지 속에서 당선된 자신이다.미국민이 아닌 바로 우리국민의 손에 의해서... 그렇다면 당연히 보답 차원에서라도 국민의 건강과 이익을 위해서 노력 했었어야 할 것이다. 국민을 두려워하고 섬기는 진정한 자세가 필요하다. 다시는 어린 초등학생들까지 "M B OUT" 이란 피켓을 들고 길거리로 나오지 않도록 말이다. 현실을 직시한 M B 의 결단이 하루 빨리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시위대와 경찰들에게도 부탁하고 싶다. 우리는 지금 전쟁 중인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표출하고 있다 , 불필요한 충돌을 자제하고 서로가 이 나라 국민이란 것을 생각하며 부상이나 깊은 마음의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를 바란다. 더타임스 -마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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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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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