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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 정부, 과감한 인적쇄신 폭 확대

10일 국무회의, 인적쇄신안 공개될 것

 
▲ 청와대와 정부 내각에 대해 인적쇄신으로 고민에 빠져 있는 이명박 대통령 
청와대 수석비서진에 이어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각이 조만간 이명박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적쇄신 폭이 예상보다 확대될 것으로 관망되고 있다.

"인적 쇄신 폭 강도 한층 확대될 것"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이 대통령의 인적 쇄신 구상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각이 오늘, 내일중 일괄적으로 사의를 표명하지 않겠느냐"며 "이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여 과감한 인사 쇄신책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6일 류우익 대통령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고위 인사들의 일괄 사의 표명에 이어 내각이 동참하게 되면 당초 예상보다 인적 쇄신의 폭과 강도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등 5명의 교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 국무총리, "총리로서 책임 통감"

청와대에서는 류우익 실장과 김중수 경제수석, 김병국 외교안보수석, 이종찬 민정수석 등의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박재완 정무수석은 공석중인 사회정책수석으로 자리를 옮기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극도의 민심 이반 등 현 사태에 대해 심각한 인식을 갖고 있으며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그만큼 내각과 청와대 인사들에 대한 교체 기류도 확산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 총리도 이날 고위당정회의에서 "촛불시위와 재보선에서 나타난 민심은 정부에 대한 불신"이라며 "총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마음이 굉장히 무겁다"고 말했다.

"형식적이라도 사의표명 해야 할 것"

총리실의 한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형식적으로라도 사의표명을 해야 할 것 같다"며 국무회의가 열리는 10일 한 총리가 거취표명을 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다른 관계자도 "현재 총리실 내에서 사의 표명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고유가 대응책 등 민생종합대책을 내놓고 바로 사의를 표명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는 여론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총리가 사의를 표한 후 사표수리가 거부될 경우에는 자칫 "쇼"로 비춰질 수 있다"며 "이런 부분 때문에 한 총리도 고민이 많다. 결국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달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적 쇄신 시기, "10일쯤 공개될 것"

청와대 관계자는 "류우익 실장을 비롯해 수석들 대다수가 경질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적쇄신이 상황을 종결시킬수 있는 마지막 카드가 돼야 한다는게 대통령의 구상"이라며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업무공백과 후임자 선발 등은 추후 문제"라고 말했다.

최근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욕심이 없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대원군을 쫓아내고 세도를 부린 민비와 같은 존재"라고 류실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청와대 측은 인적 쇄신 시기에 대해 "대통령이 오늘과 내일 일체의 일정을 잡지 않고 국정수습방안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 국무회의가 예정된 10일쯤 인적쇄신안이 공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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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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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