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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촛불시위대, 비폭력 내세운 시민들

전경버스 불 지르려다 시위대에 발각

 
▲ 촛불시위에 참석한 아기시위대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촛불시위가 정부의 추가협상 결과 발표를 계기로 재점화되고 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한.미 쇠고기 수입 전면 재협상이 이뤄질 때까지 비폭력, 평화기조의 촛불집회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촛불시위 "비폭력" 내세우는 시민들

이날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열린 집회에는 1만명(주최측 추산)이 참가했다. 촛불시위는 "비폭력"을 내세우는 시민들로 차분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21일 촛불시위는 주최측 추산 10만 여명이 모였다. 시위대는 22일 아침까지 밤샘 시위를 한 뒤 해산한 후 오후 7시 서울광장에 다시 모여 거리행진을 벌였다.

"경찰은 촛불시위 참가자 17명 입건"

그러나 시위대는 이날 새벽 경찰 버스 1대를 줄로 묶어 끌어냈다.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전경 8명은 30여분간 버스안에서 고립되었으나 예비군들의 보호를 받으며 경찰에 무사히 복귀했다.

또한 시민들은 경찰 버스에 불을 지르려던 연 모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연씨는 버스의 연료 투입구를 열고 종이를 넣어 불을 붙였으나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이 곧바로 제지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서울중앙지검은 21일 새벽 연행된 시위자 5명 중 허모씨(46)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허씨는 경찰관의 얼굴 등을 구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1일 허씨 등 5명, 22일 12명을 연행, 총 17명을 입건했다.

전경 버스 불 지르려다 시위대에 발각

한편 밤샘 촛불집회 현장에서 전경 버스에 불을 지르려 한 30대 남성을 촛불시위대가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연 모씨는 광화문사거리에 주차된 경찰청 전경 버스 연료 투입구에 종이를 꽂고 불을 붙였지만 불이 연료로 옮겨 붙기 전 시민들이 진압해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

집회 참가자들이 연씨의 동의를 얻어 소지품을 확인한 결과 가방에서 스패너와 유인물 수십장이 발견돼 "프락치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대책회의 관계자는 "경찰 조사를 지켜봐야겠지만 프락치일 가능성은 낮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 조사에서 연씨는 5년간 농기계 수리공으로 일하다 지금은 직업이 없이 생활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연씨는 범행 동기를 "시위가 빨리 끝날 줄 알았다"며 횡설수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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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