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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라이스-유명환, 북한 약속 이행할 것

6자 외교장관회담 조속히 개최돼야 인식

 
▲ 한국을 방문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 
28일 한국을 방문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을 열고 북한핵 문제와 한미 정상회담 등 양국간 현안을 약 1시간정도 논의한 뒤 오후 3시에 기자회견을 했다.

공동의 목표 "한.미 FTA 비준"

라이스 국무장관은 "신뢰가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공동의 목표는 한.미 FTA 비준"이라며 "우리의 의지를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한국 국민들이 30개월령 이상 소에 위험 요소가 있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인식을 불식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며 "30개월령 미만만 수입하기로 양국정부가 합의했기 때문에 합의사항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6자 외교장관회담 조속히 개최돼야"

라이스 장관은 대북문제와 관련 "북한이 이 약속을 이행할 것으로 생각하고, 북한이 이 문제를 진지하게 다뤄줄 것을 기대한다"며 "6자 참가국들은 철저한 검증 체제를 구축해 신고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비핵화 2단계 마무리 및 3단계 진입을 위한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며 "조만간 개최될 6자회담에서 조속한 검증에 대해 논의하고, 모든 핵 무기 및 핵 프로그램을 완전 폐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용후 연료봉 인출 등 핵 불능화 조치와 대북 경제.에너지 지원 속도를 높이자는 것에 공감했다"며 "6자 외교장관회담도 조속히 개최돼야 한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G-8 회담에서 "한미 정상회담" 협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약 1시간 동안 북한 핵문제와 한미 정상회담, 미국산 쇠고기 문제, 다음달 9일, 일본 도야코 G-8 정상회담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위한 협의도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한한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회담하고 있는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정문 앞에서 "평통사" 회원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퍼주기식 한미 동맹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라이스 장관은 오후 3시에 한미 외교장관 공동 기자회견 이후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하며 내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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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