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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중권의 일침 새누리는 제명하는데 진보는 뻔뻔

이종걸, 닭대가리들과 거리 취할 줄 알아야

 
ⓒ 진중권 교수 트위터
진보진영의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의 욕설 트윗 논란과 관련해 진보진영에 일침을 가했다.

진 교수는 10일 트위터를 통해 “언제부턴가 진보가 뻔뻔해졌다는 느낌”이라며 “새누리당은 망언사태나 비리 의혹이 터지면 일단 제명부터 하던데, 민통당(민주통합당)이나 통진당(통합진보당)은 망언을 해도, 비리가 터져도 일단은 버티고 감싸는 분위기. 한 마디로 망조가 든 거죠”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진 교수는 “이명박 정권의 가공할 실정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가 떨어지지 않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라고 평가한 뒤, “민통당과 통진당이 지지자들에게 "우리가 그들보다 도덕적으로 더 정의롭다"는 자부심을 주지 못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또 “민통당과 통진당에서 희망을 찾지 못한 유권자들은 "그럴 바에는 차라리 박근혜", 아니면 "안철수만이 희망이다" 이렇게 나가는 것”이라며 “큰 걱정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진보의 "가치관"이 무너졌다”며 “"정의"나 "도덕" 대신에 들어선 것이 조야한 "편"과 "힘"의 논리”라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편"의 "힘"은 정의와 도덕에서 나오는데, 그 가치를 스스로 무력화시켰으니, 믿을 거라곤 쌍욕과 음모론뿐”이라며 “딱 그 꼬라지”라고 꼬집었다.

진 교수는 “최소한 새누리당은 여론에 대한 민감성이라도 있다”며 “문제가 생기면 얄미울 정도로 신속하게 꼬리를 잘라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민통당과 통진당은 여론에 아랑곳하지 않는다”며 “매사 "그건 국민이 무식한 거니 정면돌파 해야 한다"는 식”이라고 거듭 일침을 가했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선 “이종걸 의원에 대해 "제명" 얘기까지 꺼낸 것은 그 때문”이라며 “이런 거 바로 바로 쳐내지 않으면, 대선에서 제2, 제3의 김용민 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 교수는 “어차피 사과할 사안, 신속하게 했어야죠.”라며 전날 이 최고위원이 재차 유감표명한 것을 언급했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선 “이종걸 의원이 변명한답시고 "주위에선 더 세게 하라"고 주문한다고 말했죠?”라며 “주위에 그 짓을 보고 "잘 한다, 잘 한다" 거드는 이들이 있다는 얘기”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종걸 의원, 의원쯤 됐으면 최소한 그런 닭대가리들과 거리를 취할 줄은 아셔야 한다”고 맹비난했다.

아울러 그는 "진보는 "정당성 위기"에 빠져 있다"며 "이 점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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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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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