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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국언론, 독도를 일본섬에서 분쟁섬으로 표기 고쳐

이 대통령이 일본섬을 방문했다고 보도..네티즌 분노

 
▲ 일본 섬에서 분쟁 섬이라고 정정보도한 영국 텔레그라프 기사 
ⓒ 텔레그라프 인터넷판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박종우 선수가 "독도 세리머리"로 박탈 위기에 빠져 국민 여론이 심각한 가운데, 영국의 유력 일간지 "텔레그라프" 인터넷판이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 독도 방문을 "일본의 섬을 방문했다"고 표기했다가 "분쟁 중인 섬을 방문했다"고 정정보도했다.

텔레그라프는 13일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제목으로 “한국 대통령이 일본의 섬을 방문했다(South Korean leader visits Japanese islands)”고 보도했다.

이에 한 국내 네티즌이 이 기사를 퍼가면서 논란이 제기되자 텔레그라프는 ‘일본 섬’을 ‘분쟁 중인 섬’(contested islands)으로 수정하여 보도했다.

텔레그파는 이 기사에서 “독도는 명백한 우리 영토”란 이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하며 동해를 일본해(Japanese sea)라고 쓰면서 괄호 안에 동해(East Sea)를 같이 표기했다.

또한 이 기사는 일본 정부가 최근 국방백서를 통해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한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이 기사는 이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 시점에 대해 한국이 동메달을 딴 올림픽 남자 축구 한·일전이 벌어지기 직전이었으며 광복절을 앞둔 시점였다고 밝혔다.

한편 독도 문제로 분노한 국내 네티즌은 이 소식에 화가 치밀어 오른 상태. 한 네티즌(@san***)은 "영국아! 독도는 우리땅이란다. 세계사 공부 좀 다시 하자!"라고 텔레그라프 기자를 비판했다.

다른 네티즌(@bu***)은 런던올림픽에서의 오심 사태를 겨냥한 듯 "영국은 우리의 또다른 악연"이라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다른 네티즌(@my***)은 "건실한 우리영토를 남의 땅이라고 표기하다니.."라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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