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24.7℃
  • 구름많음강릉 24.1℃
  • 흐림서울 26.7℃
  • 구름많음대전 26.9℃
  • 맑음대구 26.2℃
  • 구름많음울산 25.8℃
  • 맑음광주 25.2℃
  • 맑음부산 28.3℃
  • 맑음고창 25.3℃
  • 맑음제주 27.0℃
  • 구름많음강화 24.6℃
  • 구름많음보은 24.6℃
  • 구름많음금산 25.7℃
  • 맑음강진군 25.5℃
  • 구름조금경주시 25.4℃
  • 구름조금거제 27.3℃
기상청 제공

정치

박근혜, 개헌 논의 빠를수록 좋아

독도, 일본땅이라 우기는 것 말 안돼

 
▲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박근혜 전 대표가 17일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인회 관계자들과의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박근혜 전 대표는 17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일본이 엄연한 한국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가르치겠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닌 거짓을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 가르치면 국제사회에서 볼 때도 일본이 신뢰를 얻을 수 있겠느냐"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사슴을 가리키면서 저게 말이라고 우기는 "지록위마"(指鹿爲馬)라는 고사성어처럼 우긴다고 이게 말이 될 수 있느냐"며 "우리나라도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각종 조치를 앞으로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도 영유권 논란이나 남북관계 문제가 현 정부의 정책에서 비롯됐다고 보느냐"는 기자 질문에 "어쨌든 간에 한국영토를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밝혔다.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에 대해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서 우선 무엇보다 먼저 해야할 게 철저한 진상규명"이라면서 "진상규명이 안된 상태에서 공방만 하는 게 어떤 도움이 되겠느냐. 북한도 협조할 의무가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헌론에 대해서는 "개헌문제는 작년 대선 때 여야간에 거의 공감대가 이뤄진 문제"라면서 "다음 정권에서 개헌하자고 한 문제이기 때문에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고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복당 문제는 계파와 상관 없이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달라는 것이었지 계파와 관계된 것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나라가 잘되고 국민이 더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게 최고의 목표"라면서 청와대를 겨냥했다.

싱가포르 방문소감에 대해서는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불가능도 없고, 동시에 기적도 없다는 말이 있다"면서 "불가능한 상황인 것 같아도 경제를 성공시킬 때는 그만한 원동력 내지 이유가 뒷받침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나무에 아름다운 꽃과 열매가 맺힐 때는 안 보이는 뿌리, 줄기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우리가 3만달러 시대로 가자고 하는데 "3"이라는 숫자만 생각해서는 안되고 제도 및 의식의 선진화, 국민통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