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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폴란드 감동시킨 'Korea Festival 2012'

8일 폴란드 바르샤바 와지엔키 공원에서 열려

[더타임스=김남지 기자] 주폴란드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지난 8일 바르샤바 시민들의 최고 휴식처인 와지엔키 공원에서 'Feel Korea, Taste Korea, Buy Korea !'를 주제로 우리의 전통 국악, K-POP, 태권도, 한복, 한식 등 한류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잔치마당을 열었다.

 

공원안에 설치된 한류체험 행사장에는 아침부터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삼삼오오 몰려들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걷던 길을 멈추고 자녀들에게 청실홍실 색동 한복을 입혀보거나 아이들과 함께 꽹과리, 북, 장구, 징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참석자들은 이 축제가 초청자 등 일부 인사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어린이, 청소년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축제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우리의 전통 먹거리를 소개하는 코너에는 농수산물유통공사의 후원을 받아 김치, 인삼, 대추, 밤, 고구마, 건어물, 식혜, 수정과, 전통주와 전통차 등이 전시되었다. 방문객들은 시식을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서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직접 맘에 드는 식재료를 구매하기도 했다.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본 공연에서는 태권도 함성과 함께 품새와 격파시범을 선보 였다. 이어 전북 도립국악원 공연단이 '문굿', '시나위 합주', '진도 북춤', '민요', '판굿'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우리 공연단이 폴란드 민요 '아가씨들아'와 '헤이 소코위' 곡을 전통악기로 연주할 때 관객들은 태극부채를 흔들며 환호하는 등 어느새 우리 악기 소리에 흠뻑 빠져들었다. 마지막으로 한국인의 흥과 멋을 역동적 으로 표현한 판굿 사물놀이 공연이 12발 상모돌리기로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관객들은 '브라보'를 외치며 환호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폴란드 일반시민, 문화계, 언론계, 학계, 관계, 정계, 바르샤바 주재 외교단 등 3,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문화원은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한류 소개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 주재국 시민들이 우리 문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