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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 어떻게 그리 떳떳하게 이야기할 수 있나"

이정현 "지도자로서의 자질 더 검증해봐야"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의 이정현 공보단장은 2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과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등에 대해 “자신이 탈세나 표절에 관여돼 있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리 당당하고 떳떳하게 이야기할 수 있느냐”고 질타했다.

 

이 단장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이같이 말한 뒤, 거듭 안 후보를 향해 “자신에게 더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대해야 하는데, 거꾸로인데 대해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더 검증해봐야 하지 않나 싶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조윤선 대변인은 전날 논평을 통해 "정작 본인이 문제가 되고, 의혹이 터지자 관행이었다거나, 간단한 사과로 슬그머니 넘어가려고 한다"며 "심지어는 '어제 했던 사과로 갈음한다'고 전하기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그동안 우리 정치가 문제라며 많은 지적을 해왔고, 본인은 그런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것처럼 얘기해온 안철수 후보이기에 자신에게도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을 잊고 그렇게 얘기했는지, 아니면 알고 있었으면서도 그렇게 얘기했는지 솔직히 묻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 단장은 안 후보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3자 회동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지금은 서로 일정들이 정해져 있어 바쁠 것이고 앞으로 각종 토론회나 이런 곳에서 만날 기회가 굉장히 많아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 측과 문 후보 측이 대통령선거 당일 투표시간 연장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성의의 문제이지 시간의 문제가 아닌데 뜬금없이 세계에서도 가장 잘 투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이 규정을 선거에 임박해 손보자고 하는 건 뭔가 말썽을 피우고 문제제기를 해 정책이나 콘텐츠에서 준비가 안된 부분을 감추려고 하는 술수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 인선에 대해서는 “국민 전체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을 삼고초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많은 분들을 접촉하고 있어 분위기상으로 봐서는 거의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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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