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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MB,美,北,中, 외교로 內治 잡는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6일 조지 부시 미 대통령과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향후 한미동맹의 구체적인 발전방안과 금강산 여성 관광객 피살사건의 해결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지난 4월 캠프 데이비드와 지난달 일본 도야코 회담에 이은 것으로, 양정상이 4개월만에 세차례 만나는 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은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북핵사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성과를 평가하고 북핵 신고서의 철저한 검증과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대통령은 8일에는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8∼9일 1박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이 대통령은 방문 첫날인 8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도 회담을 갖고 김영남 위원장과 접촉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동이 성사되면 금강산 여성관광객 피살 사건과 북한의 금강산내 남측 인원 추방 등 남북한 경색 국면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강산 사건 해결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달 중순에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야후(www.yahoo.com)와 인터뷰를 가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대통령의 야후와의 인터뷰는 야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되고, 아리랑 TV도 188개국에 동시 방영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야후가 미국내 정치 지도자에 대한 인터뷰를 전 세계 지도자를 대상으로 확대하면서 첫 번째로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을 선택했다"며 "이는 IT 및 인터넷 분야의 강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측은 "이번 인터뷰를 전 세계를 상대로 대한민국의 이미지 및 브랜드 파워를 올리고자 하는 노력의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종납)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