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제9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정보화 촉진결의대회 및 컴퓨터 전달식이 12일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광주광역시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이인춘)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시민표창, 감사패 증정과 함께 사랑 PC보내기 운동 본부의 140대의 pc전달식이 있었다.
기념사에 나선 이인춘 회장은 “컴퓨터를 통한 정보화 물결이 장애인들에게 현대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며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실력을 갈고닦아 인터넷을 통해 정보화 시대에 동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대표 김남희, 이하 만남) 회원20여명이 행사 도우미 자원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만남 회원들은 이날 행상에서도 행사장 안내를 비롯해 식사보조 등 자원 봉사와 행사장 마무리까지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