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역인재양성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발전소에서 근무할 직원채용을 실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부분은 경영지원처 시설팀에서 일하게 될 냉난방관리원과 신울진건설소 계약관리팀에서 근무할 통관원으로 울진군에서 2009년 10월부터 2012년 현재까지 거주한 자에 한해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로 울진원자력본부 본관 5층 총무팀에서 현장 확인 및 접수가 가능하며 냉난방관리원 지원은 관련 기능사이상의 자격증 소지자, 통관원 지원은 관세사 사무원 이수증 소지자로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본부 총무팀 인사담당자(054-785-2920)에게 문의하거나 울진원자력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uj)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거주제한을 제외하고 별도의 학력제한이 없어 해당분야의 자격증을 소지한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울진군 거주기간 및 발전소 주변지역 거주여부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여 원전주변지역 장기거주자를 우대한다. 채용이 최종 확정되면 울진원자력본부 별정직 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김세경 본부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