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남지 기자] '용의자X'가 6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놓지 않았던 '광해, 왕이 된 남자'를 꺾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시작했다.
'용의자X'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꺾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천만 관객을 바라보며 6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놓지 않았던 '광해'를 꺾은 유일한 영화 '용의자X'는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받았던 작품.
모두의 기대 속에 드디어 10월 18일(목) 개봉, 첫날에만 전국 84,543명의 관객을 동원(10월 18일(목) 오후 12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하며 6주 만에 '광해'의 아성을 꺾은 '용의자X'는 가을 극장가 흥행 판도를 뒤집으며 본격적인 흥행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천재수학자가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완벽한 살인 알리바이를 설계하는 과정을 미스터리와 함께 그 속에 각 인물들의 감정을 녹여내며, 탄탄한 원작에 한국적인 정서를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용의자X'는 개봉주 예매율 1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쟁쟁한 경쟁작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새로운 흥행 강자로 관객들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본 것 같다. 류승범 연기 최고!! 마지막에 정말 많이 울었다(whst****)", "이건 말이 필요 없습니다. 일단 보십시오. 진정 대박입니다(limd****)", "영화보고 이렇게 먹먹한 느낌은 오랜만...(inu7****)", "광해보다 이게 더 재미있는 듯(tlff****)" 등의 뜨거운 평들이 쏟아지고 있는 '용의자X'는 올 가을, 최고의 감성 미스터리로 극장가 새로운 흥행 물결을 주도할 것이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용의자X'는 섬세한 연출력의 방은진 감독과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이 선보이는 감성 미스터리로 전국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절찬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