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은 오는 10월 27일 울진군체육회와 종목별경기단체가 주관하는‘제41회 울진군민체육대회’를 울진군 체육의 요람인 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08년 개최 후 제4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 및 개최에 따라 2년이 연기되어 민선5기 처음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읍․면 에서는 우수성적 향상을 위하여 선수선발 및 입장식 등 다양한 준비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제4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과 성공개최를 계기로 군민 모두가 단결과 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식전, 식후 공개행사 및 화합경기 등 9시 30분부터 그 화려한 개회식이 진행된다.
본 대회는 정식16종목과 시범1종목으로 10개 읍 면 5,000명의 임원 선수가 참여하며‘스포츠의 힘찬 함성과 저력을 군민화합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군민체전을 통한 체력 향상으로 승부 보다는 서로 화합하고, 함께하는 우정과 사랑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 관계자는 “‘스포츠대회 유치는 산업이다’ 라는 취지로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전국에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와 관심이 이번 군민체육대회를 통하여 하나 되어 나가기를 당부할 계획이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