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윤희한 기자]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은 이색 아동도서와 교구, 소장가치가 높은 전집을 한 곳에 모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도서·교구 기획전인 ‘쿠팡 북페어(Coupang Book Fair)’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순히 책장을 넘기는 것을 넘어 직접 만지고, 듣고, 감상하며 즐기는 도서가 최근 아동도서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쿠팡은 이를 반영한 영상, 오디오 형태의 도서 컨텐츠를 비롯해 아동 지능 발달에 도움을 주는 교육·문학도서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삼성출판사의 교육용 빔프로젝터 ‘드림큐브’는 동요 및 동화영상을 벽면에 비춰 상영하는 스마트 홈극장 형태로, ‘움직이는 영상 그림책’을 구현한다. 다양한 교육 컨텐츠 수백 편이 기본 내장돼 있으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감상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준가 39만9000원에서 38%를 할인된 24만9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기획전에서 상품 구매 시 추가 컨텐츠 30편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보너스 혜택까지 주어진다.
책을 펼치면 이야기 속 한 장면이 3차원의 입체효과로 나타나는 영어 동화책 ‘북메카 팝업북’은 대리점 출고가 2만6000원에서 38%할인된 1만6200원에 판매되며, 다양한 이야기와 노래를 그림책으로 보고 오디오로 들으며 배울 수 있는 ‘보여주고 들려주는 CD북’도 4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시공주니어, 비룡소 등 유명 출판사의 아동문학전집 및 아동교육도서는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아동용 교구•완구가 1만원 대 미만 가격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소장가치가 높은 성인 도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셜록홈즈 전집’, ‘데일카네기 자기계발서’ 등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