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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9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

국무총리배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도 함께 열려 볼거리 풍성

하늘연달 10월, 국화꽃으로 그린 천년고도 익산이야기와 국가대표 탑마루 농산물로 차린 진수성찬의 유혹이 오감을 자극한다.

제9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천만송이 국화로 만나는 천년고도(古都) 익산 이야기’란 주제로 26일 개막하여, 다음날 4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주말엔 오감이 즐거운 익산천만송이축제로 여행을 떠나자~


# 국화꽃 따라 ~ 고도익산 여행 樂 ~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에는 1년 365일 농부와 시민, 관객들이 한 땀 한 땀 국화꽃으로 만든 1400년 전과 오늘의 익산스토리가 있다. 그 이야기는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매일매일 업그레이드된다.


국화 12만점이 예술작품으로 탄생되는 이 축제는 천년고도(古都) 익산의 숨결을 테마로 20m크기의 고도의 문, 축제장 속에 펼쳐진 국보인 미륵사지석탑과 왕궁리 5층 석탑, 행복의 성, 익산4색 종교 유적, 익산자랑거리 64선 등을 화려한 국화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국화꽃 벽 길에서 오순도순 정담을 나누고 포토존에서 국화를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 한 컷을 담는 즐거움이 있다.


특히, 올해로 3회째인 ‘전국 국화 경진대회’에서 전국에 있는 국화동호회와 시민이 출품한 다륜대작, 현애, 분재 등 대한민국 최고의 국화작품 500여점을 특설전시관에서 축제가 끝나는 4일까지 매일 볼 수 있다.


27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꽃으로 가족애를 표현하는 ‘가족사랑국화꽃장식경연대회’가 펼쳐진다. 가족 단위로 익산 관내 초중고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우수작품을 뽑아 시상을 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 먹고 보고 만들고, 3고로 기분 UP!



축제도 식후경’,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인 먹을거리가 풍성하다.


서동마 전을 안주삼아 먹는 자줏빛 고운 고구마 술 한잔이 축제의 흥을 절로 돋는다.


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를 비롯한 4개 익산 관내 여성단체회원들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쌀과 고구마, 마를 활용한 수연소면, 서동마전, 새알팥죽, 고구마죽, 고구마튀김, 수수부꾸미 등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수익금은 익산사랑장학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지난해 30개에서 50개로 확대 운영된다. 여기에서 탑마루 쌀, 고구마, 서동마, 수연소면, 한과, 장아찌, 장류 등 지역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금번 주말에는 유제품, 전통주, 서동마 등 시식회가 있고 다음달 2일 한돈 시식회, 3일 서동마와 전북고구마산학연사업단의 고구마 시식회 및 홍보이벤트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음식 솜씨 좋은 최강 익산여성단체 회원들과 농부들이 관람객들을 위해 준비한 맛있는 먹을거리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놓치면 후회할 수도 있을 것이다”고 전한다.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익산시립예술단, 지역예술단체, 익산시주민자치센터 취미반에서 인형극, 풍물, 합창 악기연주(오카리나, 우크렐라, 크로마하프 등) 등 다채로운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특히, 연령별 맞춤형 공연으로 오전에는 어린이를 위한 옹고집 인형극, 오후에는 우크렐나앙상블, 천년의노래 뮤지컬, 락페스펄, 시립예술단공연 등이 배치되어 있다.


그 밖에 민속놀이, 다례, 천연염색, 알공예, 목공예, 압화, 화분심기, 가족사진 촬영, 사랑의 엽서쓰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제3회 익산 평생학습축제(10.26~10.27)와 2012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10.19~11.4)가 연계하여 열려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말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팔봉 공설운동장에 임시주차장을 마련, 국화축제장과 보석축제장을 연계한 무료순환버스를 1일 8회 운영한다.


순환버스 운행일은 10월 27일과 28일, 11월 3일과 4일이며, 팔봉공설운동장 출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30분 오후 5시 20분까지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