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향 가득한 익산에 꽃보다 진한 사랑의 향기가 넘쳐흐르고 있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익산지역 95명의 학생들에게 행복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히고 29일 익산시청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주)전북에너지서비스는 희망복지지원과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뜻을 밝혔고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에서는 95명의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된 저소득층 학생들을 추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오는 11월 7일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95명과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전북에너지서비스 수펙스홀에서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했던 (주)전북에너지서비스 민충식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행복한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언제나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전북에너지서비스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장학금 및 급식비 지원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정기후원 및 익산시 행복나눔마켓 성금 후원 등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