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의 박우순 신풍동 동장은 지난 10월 23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난여름 폭우와 태풍으로 인해 고생하신 경로당 회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해피해로 지쳐있는 경로회원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현장을 돌아보며 미진한 사항을 점검하고 수해복구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경로당 회원들은 “시의 신속한 수해복구에 감사드리며,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한다.”며 “다들 어려운 경제 때문인지 경로당을 찾는 발길이 뜸해졌었는데 이런 방문이 노인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우순 동장은 “앞으로도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이번에 경로당을 방문해 청취한 소중한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