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평화통일 울진군협의회 이중형회장이 지난 10월 18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전국회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족통일창설 31주년 기념 전국대회에서 류우익통일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이날 31년의 역사를 가진 민족통일협의회는 통일단체 중 가장 먼저 창설된 민간통일단체이며 전국 시·군·구에 산하기관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통일 단체라고 했다.
이중형 회장은 지난 10월 18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민족통일 전국대회’에서 확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통일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 민간단체가 할 수 있는 모든 통일 기반조성사업에 묵묵히 참여하고 봉사하는 공로가 인정되었다.
특히 이중형 회장은 2011년 3월 민통 울진군 회장에 취임한 이래 탁월한 업무능력과 봉사정신 발휘로 민통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으로 민통인의 위상을 제고하고 110명의 회원증강, 전방견학, 경북도대회참석, 통일토론회 및 회원워크숍참여, 북한이탈주민 돕기, 통일강좌, 통일문예제전, 사진전시회참석, 자연보호캠페인, 하계단합대회개최, 안보세미나 각종사업추진 등 다각적인 통일 홍보활동을 전개하는데 힘써왔다.
한편 이중형 회장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통일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통일준비를 위한 운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